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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는 닷새 만에 완판, 2차는 첫날 35%… 국민성장펀드에 무슨 일이

by 푸른청년3 2026. 10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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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성장펀드 2차가 어제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.

그런데 1차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.

1차는 닷새 만에 완판됐는데,

2차는 첫날 목표액의 3분의 1 정도만 채웠습니다.

왜 이런 차이가 생겼는지,

1차에 넣었던 돈은 지금 어떻게 됐는지 짚어봤습니다.

국민성장펀드 2차, 1차와 달라진 점을 짚어봤습니다

한눈에 보는 국민성장펀드 2차

· 판매 시작: 2026년 9월 30일(모집 마감 10월 15일)

· 모집 규모: 6,000억원(미래에셋·삼성·KB자산운용 각 2,000억원)

· 가입처: 시중은행 10곳, 증권사 14곳

· 첫날 실적: 9월 30일 오후 5시 기준 약 2,140억원(목표액의 35.7%)

· 투자 대상: AI·반도체·바이오·이차전지·로봇 등 첨단산업

2140억, 많은 걸까 적은 걸까?

비슷한 장면 · 국민성장펀드 2차에 들어간 자금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(사진: Pexels)

지난 5월 나온 1차 국민성장펀드는

판매 첫날에만 목표액의 87%가 팔렸습니다.

5영업일 만에 6,000억원이 모두 소진됐죠.

이번 2차는 분위기가 다릅니다.

9월 30일 오후 5시 기준 모인 돈은 약 2,140억원,

목표액의 35.7% 수준입니다.

그래도 완전히 식은 건 아닙니다.

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

몇몇 증권사의 온라인 일반형 물량은

판매 시작 직후 모두 소진됐습니다.

1차랑 뭐가 달라졌을까?

가입 서류를 검토하는 모습 (비슷한 장면, 사진: Pexels)

가장 큰 차이는 재가입 제한입니다.

1차에 실제로 투자했던 사람은

2차에 다시 가입할 수 없습니다.

계좌만 만들고 투자는 안 했다면 가능합니다.

서민 우선 배정 비율도 늘었습니다.

1차는 20%였는데 2차는 50%입니다.

총급여 5천만원 이하이거나

종합소득금액 3,800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입니다.

손실을 줄이는 장치도 더 커졌습니다.

개별 펀드마다 정부 재정과 운용사 자기자금이

선순위 출자금액의 20% 수준으로 후순위에 들어가,

손실이 나면 이 돈이 먼저 깎입니다.

1차 수익률, 정말 손실이라는 말이 맞을까?

1차·2차 국민성장펀드 판매 첫날 모집률 비교 (SBS·매일신문 보도로 직접 작성)

온라인에 떠도는 글 중에는

1차 펀드가 손실을 봤다는 말이 많습니다.

실제로는 어떨까요?

금융투자협회 집계로

지난달 29일 기준 1차 펀드 15개 클래스의

평균 기준가는 1,006.46원이었습니다.

설정 당시 1,000원과 비교하면

수익률은 약 0.65%,

손실이 아니라 아주 소폭의 플러스입니다.

다만 기대만큼 오르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.

그날 15개 클래스의 일간 등락률은

모두 0.24%에 그쳤습니다.

그러니까 "손실"보다는

"기대에 못 미치는 수익률"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.

그래서 나에게는 뭐가 달라질까?

가입 조건을 미리 계산해보는 모습 (비슷한 장면, 사진: Pexels)

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

몇 가지는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.

모집 마감은 10월 15일입니다.

가입 한도는 1인당 연 1억원이고,

온라인과 영업점 방문 모두 가능합니다.

1차 때 계좌만 만들고

실제 투자는 하지 않았다면 2차 가입이 가능하니

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.

서민 우선배정 대상이라면

소득 증빙 서류를 미리 챙겨두면 수월합니다.

완판은 될까, 아직 모르는 건 뭘까?

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이렇습니다.

2차 펀드는 9월 30일 판매를 시작했고,

첫날 약 2,140억원이 모였습니다.

1차 펀드 수익률은 손실이 아니라 소폭 플러스입니다.

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.

10월 15일 마감 때까지 완판될지,

코스닥 시장이 1차 때처럼

훈풍을 탈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.

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.

💭 푸른청년의 생각

솔직히 숫자만 보면 2차가 부진해 보입니다.

그런데 1차 가입자 재가입을 막고

서민 배정을 두 배로 늘린 걸 보면

정부도 속도보다 형평성 쪽으로

무게를 옮긴 것 같습니다.

수익률이 아직 1%도 안 되는 걸 보면

저는 10월 15일 마감 결과와

그 다음 자펀드들이 실제로 어디에 돈을 넣는지부터 지켜보려 합니다.

펀드 숫자 앞에서 괜히 조급해지는 마음,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을 겁니다. 그런 불안과 조급함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"영상치유LAB"에서 영상으로 나누고 있어요.

▶ 영상치유LAB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

자료 출처

금융위원회 보도자료(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결과, 9월 30일 기준)

매일신문 10월 1일 보도("1차 때 코스닥 훈풍 불었는데")

SBS 9월 30일 보도(2차 국민성장펀드 판매 시작·1차 수익률 지지부진)

주간한국 9월 30일 보도(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모집 개시)

사진 출처: Pexels, 그래프·표 직접 작성

여러분은 1차 가입자이신가요, 이번에 2차 가입을 고민 중이신가요?

사진 출처: Pexels, 그래프·표 직접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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